12월16일 여자V리그 한국배구분석 정관장 vs 흥국생명 스포츠분석픽, 스포츠뉴스 > 스포츠분석

● 대전 정관장 경기 분석 (V-리그 여자부)

- 4연패에서 벗어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전 정관장은 홈에서 흥국생명을 상대한다.
- 직전 페퍼저축은행전에서 1세트 열세를 딛고 3-1 역전승을 거두며 경기 운영 안정감을 회복했다.
- 자네테가 19득점으로 중심을 잡았고, 정호영(16득점)과 이선우(15득점)의 득점 분산이 효과적으로 작동했다.
- 2세트 이후 범실 관리가 눈에 띄게 개선되며 블로킹 집중력과 수비 조직력도 함께 살아났다.
- 홈 경기 성적은 4승 3패로 무난하지만,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경기 후반 집중력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 새롭게 합류한 인쿠시는 즉시 전력보다는 로테이션 폭을 넓히는 카드로, 향후 경기 운영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 흥국생명 경기 분석 (V-리그 여자부)

- 흥국생명은 최근 2연패 흐름 속에서 원정 경기력과 세트 후반 집중력에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전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며 승점 1점 확보에 그쳤고, 현대건설전에서는 완패를 당했다.
- 레베카 라셈(22득점), 정윤주(21득점), 아닐리스 피치(15득점)가 공격을 이끌고 있으나, 블로킹과 서브에서 밀리며 흐름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 특히 4~5세트로 갈수록 범실이 늘어나며 연속 실점 구간이 반복되는 점이 뚜렷한 약점이다.
- 원정 성적은 2승 5패로 불안정하며, 접전 상황에서의 집중력 저하가 경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결과 예측

이번 경기는 최근 흐름과 경기 후반 운영 능력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 정관장은 직전 경기에서 범실 관리와 블로킹 집중력을 회복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고, 자네테를 중심으로 한 공격 밸런스도 안정적이다. 반면 흥국생명은 공격 화력은 유지하고 있으나, 원정에서 세트 후반 집중력 저하와 블로킹 열세가 반복되고 있다. 상대 전적에서는 흥국생명이 우위에 있지만, 당시 정관장은 자네테 결장이라는 변수가 있었다. 현재 흐름과 홈 이점을 고려하면 정관장이 접전 끝에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고, 세트가 길어지며 득점 합계가 늘어날 여지도 충분하다.

● 먹튀엑스 추천 배팅픽

- [일반 승/패] 대전 정관장 승 (추천 ◎)
- [언더/오버] 오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