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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7일 KBO 국내야구분석 NC vs 키움 스포츠분석픽, 스포츠뉴스

픽도사
6시간 36분전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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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경기 분석 (KBO)

- NC는 라일리 톰슨(11승 5패, ERA 3.35)을 선발로 내세워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직전 등판이었던 22일 KT전에서는 4.1이닝 7실점으로 부진하며 흐름이 잠시 끊겼지만, 최근 키움 상대 2경기에서는 15이닝 무실점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홈에서의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고려할 때 반등이 충분히 기대된다.
-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8득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뽐냈다. 특히 2점차 열세를 극복하고 동점을 만든 뒤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점은 팀의 저력을 상징한다. 시리즈 내내 집중력 있는 타격을 보여주고 있으며, 홈에서는 더욱 폭발적인 면모를 자주 드러낸다.
- 불펜은 전날 경기에서 4이닝 1실점으로 흐름을 틀어쥐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정적인 계투 운영이 가능하며, 리드 상황에서 경기 마무리 능력 또한 기대할 수 있다. 톰슨이 최소 5이닝만 책임져도 뒤를 믿을 수 있는 구조다.

● 키움 히어로즈 경기 분석 (KBO)

- 키움은 김윤하(0승 10패, ERA 6.31)가 1군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 6월 24일 KIA전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뒤 2군으로 내려갔고, 최근 LG 2군과의 경기에서 4.1이닝 1실점으로 다소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군 무대와 2군의 투수력 차이를 감안하면 여전히 신뢰하기 어렵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의 피칭 내용은 더욱 불안한 경향을 보인다.
-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홈런 3개 포함 6득점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앞세운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홈런 외 득점 루트가 제한적이고, 이닝별 공격 흐름이 끊기는 경향이 있어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 집중력과 상황별 대응력 부족이 문제다.
- 불펜은 2.1이닝 동안 4실점으로 무너졌고, 시리즈 내내 불안정한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후반 집중력과 계투 운영 모두 리스크가 큰 상황이며, 김윤하가 이닝을 길게 끌지 못할 경우 상당한 부담이 예상된다.

● 결과 예측

NC는 톰슨의 직전 부진에도 불구하고 키움 상대로 강한 투구 흐름을 유지해왔고, 타선 역시 홈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불펜 역시 시리즈 내내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어 전체적인 경기 운영의 짜임새가 좋다. 반면 키움은 김윤하가 1군 복귀전이라는 불확실성을 안고 있으며, 불펜이 흔들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타선이 홈런 외 공격 루트가 뚜렷하지 않은 것도 한계다. 전력과 분위기 모두 NC가 앞서 있으며, 시리즈 스윕 달성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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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승/무/패] NC 승
- [핸디캡 / -1.5] NC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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