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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육
3시간 59분전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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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내야진 세대교체가 시급한 거 같네요. 수원 거포 박경수와 창단 멤버
심우준이 떠난 뒤 황재균, 김상수, 허경민 등 베테랑에 의존해왔지만 이들도
한계에 다다랐다고 봅니다. 그래서 KT는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단국대 내야수 임상우를 지명하며 미래를 준비했는데요. 임상우는 대학 진학 후 타격과
주루, 수비에서 성장하며 임스타로 주목받았고 KT와 계약금 8,000만원에 입단했습니다.
KT 다음 시즌에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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