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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천성호를 트레이드하고 후회 중일 겁니다.

뭄미우스
2시간 51분전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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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천성호가 트레이드 후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네요.
LG가 6월 KT와의 트레이드에서 좌완 임준형을 내주고
천성호와 포수 김준태를 영입했는데요. 천성호는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396를 기록하는 선수라서 1군에서도 즉시전력감으로 평가받았던
선수입니다. 이적 후 8월 들어 타율 .400으로 타격감을 회복했고 지난
1일 대구 삼성전에서 LG 이적 후 첫 홈런 8일 잠실 한화전에서는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영웅이 되고 있는데요. KT는 배가 아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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