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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 외국인 투수 윌커슨이 트리플A에서 활약 중입니다.

아우지
2025-09-22 19:15 7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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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출신 애런 윌커슨이 미국 트리플A 멤피스에서 시즌 7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인트폴과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선발 등판, 피홈런 1개와 4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승리 요건을 채웠는데요. 윌커슨은 2023~2024시즌 KBO 롯데에서 활약하며 32경기
12승, 196⅔이닝을 소화한 리그 정상급 외국인 투수였으나, 나이 등을 이유로 올 시즌
롯데와 재계약하지 못했습니다. 미국 복귀 후 트리플A에서 29경기 152⅔이닝 7승3패
평균자책점 3.89로 여전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데요. 만약에 롯데에 계속 있었다면
이번 시즌 한화 폰세가 아니라 어쩌면 윌커슨이 기록을 갈아 치웠을 수도 있겠네요.

댓글목록1

근성장님의 댓글

근성장
2025-09-22 19:55
윌커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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